◈ 성남시 호재 및 수혜 지역 총정리 ◈

성남시 개발 호재들 몇 가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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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리역세권 개발 - 제4 테크노밸리

25년 9월 3일 신상진 성남시장님이 설명한 자료를 보면

오리역세권 개발 구역은 총 57만m2이고 평수로는 약 17만 평 정도 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판교의 제1테 크노밸리가 45만m2이고, 제2테크노밸리가 43만m2, 제3테크노밸리가 58만m2 입니다.)

 

비전 선포식이 열렸던 농수산물센터 부지는 오는 12월 성남시 땅으로 귀속되고,

수정구에 있는 1공단 부지의 법원 검찰청 부지와 맞교환을 하게 된다고 하네요.

 

일자리 창출을 10만 개, 220조의 경제적 매출을 목표하면서,

오리역 SRT 정차 및 복복선화를 추진하는 듯합니다!

 

오리역세권에는

AI 기반의 4차 산업 특별도시로 완성시킨다고 하는데요,

인공지능 연구개발 허브로써 국내외 주요 AI 연구소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오리역세권 개발 추진 계획을 살펴보면

2027년 착공 시작하여, 2030년에 1단계 개발을 완료한다고 합니다.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live/zKEe3ph8Dvc?si=JD4bIg_CBX-XssAS

 

2. 성남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정자동 옛 주택전시관에 위치한 10만m2 땅에

시행주체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주도하여

용적률 800%의 복합시설과 근린 공원을 만들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성남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 조성은

인근 정자동과 금곡동 인근에 일자리가 창출 될 것이고요.

 

위에 언급한 오리역세권 개발 사업과 연계가 된다면

분당은 이제 판교의 테크노벨리부터

서현, 수내, 정자의 주요 기업 일자리와 함께

남쪽으로 정자동의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그 밑의 구미동의 제4테크노벨리까지

일자리로 둘러싸인 도시가 될 거 같습니다.

 

9월 22일 성남시의회에서

9천억 규모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조성 동의안이 가결되면서

사업이 본격화 될거 같네요~!

 

3. 백현 마이스 사업

6조원대 '성남 백현 마이스' 사업의 인가가 하반기에 나고

내년 초 착공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위치는 HD 현대 그룹 본사와 한국 잡월드 북쪽의 백현마을 9단지 아래로,

V자 모양의 부지가 마이스 사업 대상지라네요.

 

성남시 백현 마이스(MICE) 개발 사업은

정자동 1번지 일원 20만m2(20만 6350.2m2)에

전시 컨벤션 센터와 복합업무 시설(임대주택 포함),

오피스, 호텔, 주차장, 공원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즉, 성남시에도 삼성동의 코엑스와 같은 시설을 만든다라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코엑스는 명실상부한 국내 1위의 MICE 사업을 하는 장소인데요.

성남시에도 이런 MICE 개발 사업이 이루어지면 분명 판교테크노밸리와 함께

위에서 언급한 오리 역세권 개발, 성남 바이오헬스 클러스터와 함께 그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크게 날 것으로 보이네요.

 

부지에 대한 개발 계획 가운데,

서판교 IC 와 백현 MICE 사업지를 폭 7.1m, 길이 1.38km의 지하 연결로를 만들고,

추가적으로 분당수서로를 잇는 폭 7.1m, 길이 820m의 지하연결 진입로 등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역세권에 위치한 곳은 아니지만, 도로 교통과 연계가 쉽도록 인프라를 조성하는 거 같습니다.

 

 

사실 MICE 사업의 향후 성공 여부에 중요한 요소는 바로 '역'이 될 거 같습니다.

가까운 역이 없다보니, 부지를 통과하는 신분당선의 (가칭) 백현 마이스역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확정사항은 아니며, 11월까지 역사 신설에 대한 타당성 검토 결과가 나올 거 같습니다.

4. 삼평동º야탑동º이매동 8호선 연장 추진

- 판교역 및 봇들사거리 역

예비타당성 조사를 재신청하는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은

현재 종점인 모란역에서 판교역까지 3.78km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입니다.

 

만약 이번에 재신청하는 예타를 통과하게 된다면

총 사업비 4,891억 원 가운데, 약 60%인 2,935억 원을 국비로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성남시의 재정 부담은 크게 줄면서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수 있기에

성남시에서도 의욕을 갖고 재신청을 추진하고 있네요.

아래 땅집고의 예상 노선도를 보면,

판교역의 가치가 더욱 올라가면서

봇들사거리역 주변 지역들이 수혜를 입을 거 같습니다.

 

성남시는 이처럼 정말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보니,

분당+판교는, 서울의 '한강벨트'만큼의 메리트가 있는 입지인 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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