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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분당NPL경매학원 수강생

NPL실전반 53기 제주에서 온 송**입니다. 

 

휴일이 얼마 남지않은 밤이네요

날씨가 흐려서 오늘은 그다지 덥진 않았습니다.

서귀포 여름은 더운데 습하기까지 해서 처음 내려 왔을땐 적응이 쉽지 않았답니다.

 

제목에서 처럼 제가 경험했던 부동산 첫단타를 공유해 봅니다.

 

어은수 부원장님께서 수익이 괜찮은거 같으니 카페에 글을 올려 달라 하셨고

최근에 톡으로 도움을 많이 받아서 개인적인 문제를 수월하게 마무리 할 수 있게

해주셔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3년 11월에 본격적으로 경매를 공부하기 시작했고

공부를 하면서 공매도 관심이 생기고

신탁공매도 또 관심이 생기다 보니

어떤게 가장 싸게 받을 수 있을지를 고민 하다가

결국 신탁으로 결정하고 24년 6월에 낙찰을 받았습니다.

 

 

 

위에서 처럼 신탁으로 낙찰을 받으니

등기에 1억3천30만원 떡하니 찍혔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매도로 부동산에 내놨을때

어떻게 그렇게 싸게 받았냐만 여러번 듣게 되었고

실제 매도에는 그닥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점유자가 있다는걸 알고 점유이전금지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운좋게도 알아서 나간다 해서 명도비는 들지 않았습니다.

 

그후 도배장판 및 기본적인 것들을 손보고 부동산 3000 군데에 문자를 날렸습니다.

3000곳 폰번호를 수집하는데도 2주이상 걸렸던것 같네요.

 

 

처음엔 반응이 괜찮아서 금방 팔리려나 했는데

이상한 방해꾼이 등장했습니다.

 

유치권이 있으니 밀린 관리비와 공사비 내놔라

어이가 없어서,,, 입찰전에 우선수익자인 농협 과장님과 유치권 문제 없다는걸 확인했었고

그것도 불안해서 지인 법무사님께 확인부탁 까지 해서

아무 문제 없다는걸 재확인한 상태였습니다.

 

서로 티키타카 하다가 그냥 무시하기로 하고 매도를 계속 진행했는데

이건 뭔 뜬금없는 계엄이 터져서 그동안 보러 오던 발길이 뚝 끊겨 버리더라구요

 

우여곡절 끝에 25년 3월 이사철에

옆단지에 거주하던 분이 경매를 당하면서 부랴부랴 집을 알아보던중

저희 집이 다른 매물들에 비해 5천만원 이상 저렴하단걸 알고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분도 전세사기로 7천만원을 날린 상태에서

부모님의 도움으로 어쩔수 없이 매수 하시는 것같아서 안타깝더라고요.

 

낙찰 1.303억 / 매도 2.03억 세전 7천 정도 됩니다.

세후로는 공투여서 투자금 대비 100프로 정도 연 수익으로 가면 200% 될듯 합니다.

 

수익률로 보면 대단해 보일지도? 모르지만

수익금은 작다는게 팩트죠 ^^

 

생에 첫 투자 치고는 잘했다고 생각 하지만

결과는 수익금의 단돈 만원도 못 받고 와입한테로 ᅲᅲ

 

이 한번의 경험을 통해서 많은걸 배울수 있었습니다.

공투를 하면서 받은 스트레스로 인해 홧병이라는 지병을 얻었고

 

낙찰 싸게 받은게 그대로 등기에 찍힌다는게 매도할 때 유리하지 않다는점

(그래서 npl 유입의 중요성을 )

 

인프라가 전혀 없는 외지에서도 전월세 수요만 있다면 어떻게든 매도는 가능하다는 점

 

등등 그리고 공투자가 저에게 이집은 죽을때까지 팔리지 않는 반려빌이라고

지속적으로 가스라이팅을 해대서 힘들었지만,,, 지금은 나아지는 중입니다.

 

결국 전 손맛만 보고 금전적 이득은 1도 없이 경험을 마무리 했지만

자신감이라는 선물을 받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제 시드는 카드론 (이자 17%) 2천만원 이었습니다.

 

창피할 수도 있지만 저처럼 아무것도 없는 사람도 용기와 실천하고자하는 의지만 있다면

저지르게 될 수 밖에 없으니,,, 시드가 소액이라서 망설이고 계신다면,,,

저같은 최악의 조건에서도 결과를 만들어 내는데 나라고 못하겠어 라는

동기부여를 받으셨으면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 ^^

 

이번 경험을 토대로 향후엔 npl에 전념해 보고자 합니다.

 

유입후 매도가 가장 수익이 좋다는 어영화 원장님의 가르침데로 방향을 잡아보고

당장은 시드를 늘리는데 주력 해보고자 합니다.

 

와입 손절치고 친가쪽을 공략해서 시드와 명의를 어느정도 확보할 수 있게

준비중이고 9월 부터는 가능할 것 같아서 기부니가 좋습니다. ^^

 

쓰다보니 장문이 되어서 지루 하셨을건데,,, 끝까지 읽어주신 원우님들 고생하셨습니다.

개인적인 문제도 흔쾌히 상담해주시고 해결책도 제시해 주신 어은수 부원장님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https://cafe.naver.com/nplauctions/2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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