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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분당NPL경매학원 경매실전반 41기, 토지투자반 4기 김*라입니다.

최근 낙찰받은 후기 올립니다~*

 

입사 1년된 딸이 재테크에 관심을 갖기에

무조건 '분당 NPL학원' 등록하고 경매 공부 시작하라고,

엄마가 좀 더 일찍 알았다면 좋았을 것을.. 하는 마음이 있기에

너는 무조건 지금 시작하라고 권했더니

착한 딸이 성큼 학원을 6월에 등록하고 왔더군요.

 

그렇게 사회 초년생 딸과 함께 물건을 알아보던 중,

9.7 부동산대책으로 수도권 매매사업자 대출이 막히게 되어

부득불 지방으로 주말에 임장을 다니며 지방 중심 물건을 찾아 입찰을 했습니다.

 

그런데 경매시장이 지방이 불장이더군요.

원주에서는 보통 한 물건에 30~40명 정도가 입찰이 들어 오는 것이 다반사였습니다.

때 아쉽게도 138,000원 차이로 패찰도 했구요.

 

하지만 이미 물건 찾는 재미와 임장의 재미를 맛본 딸은 저와 합이 너무 잘 맞았습니다.

제가 낮 시간에 물건을 찾아 놓으면 퇴근 후 저녁에 함께 물건 분석하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그러던 중 공매 물건(작년에 공매로 지방아파트 낙찰 받은 경험이 있음) 중

조금 더 낙찰가율이 적은 압류 물건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압류라는 이름의 무게감이 있었지만,

학원에서 배운대로 압류재산 공매재산 명세를 보며 법정기일도 따져보고...

그렇게 강동 빌라 물건을 찾게 되었습니다.

 

위치도 좋고 주변 환경도 좋아서 일단 임장을 딸과 다녀온 후, 입찰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입찰일은 3번 유찰 후 진행되는 10/13~10/15.

 

그런데 입찰일 마지막 날 10/15 부동산 대책이 나오면서, 서울 전체가 토허로 되었습니다.

10월 15일 오전까지 입찰 할까 말까, 괜히 했다가 팔지 못하면 어떡하지......하는 두려움이 생기게 되었죠.

 

하지만, 그것은 일단 낙찰되고 나서의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

그래 일단 낙찰부터!!!

그렇게 생각하고 입찰했습니다.

 

10/16. 11시 개찰시간이 되자 톡으로 연락이 왔습니다.

낙찰!

온비드 들어가보니 4명 유효입찰, 4명 무효입찰, 총 8명 입찰을 했더군요.

생각보다 인원이 적에 들어와서 조금 놀랐고 당황했습니다.

 

아무래도 10.15 부동산 규제와 맞물려서 입찰자가 적었던것 같습니다.

 

지난 5월 동일 매물 빌라 2층이 국토부 실거래에 3.95억에 있기에

이 물건을 잘 셋팅하면 5천 정도 마진은 있을 거란 기대를 해봅니다.

 

누군가에게는 어려운 시기지만

또 누군가에게는 도전의 시기라 여겨집니다.

 

딸과 함께 틈틈히 임장 데이트하며 퇴근 후 함께 이야기 나누며 만들어 가는 시간은

5천 마진과 더불어 보너스 즐거움입니다.

 

낙찰잔금과 매도까지 순조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립니다!

https://cafe.naver.com/nplauctions/2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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